I'm thinkin' our rain
Oh i'm not your pain
너는 왜 그렇게 아파하는지
사랑해달라는 것 뿐인데
I can't feel what you said
넌 하나 변한게 없어
걸렸어 난 덫에 아퍼 드럽게
누가 들어도 상관없다는 듯 욕해
더 토해낼 것 없는
빈속이라 반복해
헛구역질만 흐려진다
눈앞이 고통의 순간이
지나간 뒤라 그런지
아픔도 부서진다
산산 조각난 감각
상상이 현실인 상황
덫이 날 풀어주겠다고
이만 손짓하며
솔직하던 입술을 떼었지 난
그 순간 조각났던 감각들이
하나 둘 모여서
상상을 박살내버렸어
강한 고통들이 노크 없이
들이닥치고
그리고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칼을 꼽지
내 이성의 목에
어느새 난 덫을 다시 걸어
내 발목에
I'm thinkin' our rain
Oh i'm not your pain
너는 왜 그렇게 아파하는지
사랑해달라는 것 뿐인데
I can't feel what you said
넌 하나 변한게 없어
난 아직 간절히 널 원하고 있어
널 원해
하지만 종일 널 욕하고 있어
니가 싫어
미워진 만큼 사랑하고 있어
널 사랑해
사랑한 만큼 증오하고 있어
니가 미워
넌 날카로워 난 너에게 베어
피를 흘려 아퍼 물론
근데 어느새 옆으로 또 가지
상처는 아물기 전에
다시 깊게 패여
또 다시 깊게 패여
남들앞에서 널 꺼내
낱낱이 벗겨내
어떤 해결방법을
찾고자 하는 게 아냐
목적이 뭔진 나도 몰라 널 욕해
목적이 뭔진 몰라도 널 욕해
하지만 그뿐 여전히 원해
네 앞에서 다시
난 들뜬 어린아이 마냥
사랑을 졸라 아무렇지 않은 듯
그러나 이건 위선이 아닌 진심
그렇다고 널 욕한 것들이
거짓은 아니지
갈팡질팡해 복잡해 난 길치
어느새 헤매이는게 익숙해졌나봐
지칠때쯤에는
또 환하게 나타나는 너
사랑을 매달고 예쁘게 치장된 덫
I'm thinkin' our rain
Oh i'm not your pain
너는 왜 그렇게 아파하는지
사랑해달라는 것 뿐인데
I can't feel what you said
넌 하나 변한게 없어
난 아직 간절히 널 원하고 있어
널 원해
하지만 종일 널 욕하고 있어
니가 싫어
미워진 만큼 사랑하고 있어
널 사랑해
사랑한 만큼 증오하고 있어
니가 미워
난 아직 간절히 널 원하고 있어
널 원해
하지만 종일 널 욕하고 있어
니가 싫어
미워진 만큼 사랑하고 있어
널 사랑해
사랑한 만큼 증오하고 있어
니가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