きっとめぐり合わせた 天使のほんの気まぐれだよ
- 킷또 메구리아와세따 텐시노 혼노 키마구레다요
- 분명 우연히 만났던 천사의 진심어린 변덕이에요
曲がり角で会ったみたいに ふっと始まってた
- 마가리카도데 앗따 미따이니 훗또 하지마앗떼따
- 길모퉁이에서 만났던 것 처럼 슬쩍 시작해버렸어
どうにもなんない気持ち 大切すぎるから持て余す
- 도오니모난나이 키모치 타이세츠스기루까라 모테아마스
- 어떻게도 되지 않는 기분 너무나도 소중해서 남겨두었어
ちゃんと満ちてくれた砂風 心がはやってく
- 챤또 미치떼쿠레따 스나카제 코코로가 하얏떼쿠
- 분명히 채워주었던 모래바람도 마음이 설레어가
切なさはぐらかすのには 慣れてるのに
- 세츠나사 하구라카스노니와 나레떼루노니
- 안타까움을 얼버무리는데는 익숙해져 버렸는데
こんなときだけ 涙が止められないのは 何故だろ?
- 콘나토키다케 나미다가 토메라레나이노와 나제다로?
- 이럴 때만 눈물이 멈춰지지 않는 것은 어째서일까?
曖昧な季節だからこそ かすかな手触り心で感じて
- 아이마이나 키세츠 다카라코소 카스카나 테자와리 코코로데 카은지떼
- 애매한 계절이야 말로 희미한 손의 감촉 마음으로 느껴서
限られた時を生きるから 多端(たたん)だ翼を今すぐ広げて
- 카기라레따 토키오 이키루카라 타타은다 츠바사오 이마스그 히로게떼
- 끝이 없는 시간을 살아가니까 여러겹의 날개를 지금 바로 펼쳐
ここへ虹が壊れても 空は待っている
- 코코에 니니가 코와레떼모 소라와 마앗떼이루
- 여기에 무지개가 깨져버려도 하늘은 기다리고 있어
きっと殻の中では すべてだと思っていたことも
- 킷또 카라노나카데와 스베떼다또 오못떼이따 코토모
- 분명 내 세계속엔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一つ外に出れば無限に 流れ消える欠片
- 히토츠소토니데레바 무게은니 나가레키에루 카케라
- 한가지 밖으로 나가면 무한하게 흐르며 사라지는 파편
こんなんじゃすぐに過去の 記事になってしまうと焦るけど
- 콘난쟈 스그니 카코노 키지니 낫떼 시마우또 아세루케도
- 이러면 곧바로 과거의 기삿거리가 되어 버려 바래버리지만
やさしさに弱さが溶け出し ふいに足が止まる
- 야사시사니 요와사가 토케다시 후이니 아시가 토마루
- 상냥함에 약함이 녹아내려 갑자기 발이 멈춰버려
涙を もてあそべるほど 余裕がない
- 나미다오 모테아소베루호도 요유우가나이
- 눈물을 갖고 놀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없어
今度だけは 心を誤魔化すような嘘 つけない
- 콘도다케와 코코로오 고마카스 요오나우소 츠케나이
- 이번만은 마음을 속일 것 같은 거짓말, 하지않아
時は戻らないだからこそ 小さなため息心で感じて
- 토키와 모도라나이 다카라코소 치이사나 타메이키 코코로데 카은지떼
- 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 것이니까 조그마한 한숨마저 마음으로 느껴서
輝ける砂は夢をみて たたんだ翼に南風向けて
- 카가야케루 스나와 유메오미떼 타타은다 츠바사니 미나미카제 무케떼
- 빛나고있는 모래는 꿈을 닮아서 여러겹의 날개를 남쪽바람이 부는 쪽으로
長い旅の始まりを 雲に語りだす
- 나가이 타미노 하지마리오 쿠모니 카타리다스
- 기나긴 여행의 시작을 구름에게 이야기해요
「ここにしかないもの ここから始まる時を
- 「코코니시카나이모노 코코카라 하지마루 토키오
- 「여기 밖에 없는 것, 여기부터 시작할 때를
心の瞳に映して そして 全てを感じよう
- 코코로노 히토미니 우츠시떼 소시떼 스베떼오 칸지요오
- 마음의 눈동자에 비춰서, 그리고 모든것을 느껴요
埃まみれの翼は 後悔もきっと糧にする
- 호코리마미레노 츠바사와 코오카이모 킷또 카테니스루
- 먼지투성이의 날개는 후회도 분명 양식으로 삼아요
今だから そう こんな 今だから」
- 이마다카라 소오 콘나 이마다카라」
- 지금이니까 그래 이런 지금이니까」
曖昧な季節だからこそ 確かな感動心に刻んで
- 아이마이나 키세츠 다카라코소 타시카나 칸도오코코로니 키잔데
- 애매한 계절이야 말로 분명한 감동을 마음에 새겨서
変われる明日があればこそ たたんだ翼は空を忘れない
- 카와레루 아시따가 아레바코소 타타은다 츠바사와 소라오 와스레나이
- 바뀌어가는 내일이 있기 때문에 여러겹의 날개는 하늘을 잊지 않아
たとえ虹が壊れても 空は待っている
- 타토에니지가 코와레떼모 소라와 맛떼이루
- 만약 무지개가 부서진다해도 하늘은 기다리고 있어
それが小さな羽でも 風を抱きしめて
- 소레가 치이사네 하네데모 카제오 다키시메떼
- 그것이 조그마한 날개라도 바람을 끌어안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