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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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비..♥悲目 (비목)]

단지 곁에 없을 뿐인데
끝이라 믿어야 하는지
떨려오는 손끝에서 맘까지 절여와
웃어도 울것만 같은데..

시간 흘러 괜찮아 질까
정말 너없이 살 날이 와줄까..
입에 담지 않으면 사랑했던 일 조차
없던걸 테니 애써 날 지우지 말아..

밤새워 너를 보낼 준비로
흘린 눈물이 내 눈속에 고여있는데
햇살에 가리워진 달처럼 가슴에 숨어서
영원히 남겠지 가질 수 없는 사랑을..
.
.
마음처럼 허울같은건
아예 사라져 버리면좋겠어
끝난 너를 알면서 잘라내지 못하는
모질지 못한 사랑이 두려워..이제..

밤새워 너를 보낼 준비로
흘린 눈물이 내 눈속에 고여있는데
햇살에 가리워진 달처럼 가슴에 숨어서
영원히 남겠지 가질 수 없는 사랑을..
.
.
마지막 여행이라 믿을께
고된 이별이 멈춘뒤에 돌아 온다구
너 떠난 나 여기서 지킬께
내가 준 사랑과 기억이 널 부르게
눈물로 매일 내리게..

。ㄱr슴oi 멈춘 Лгㄹ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