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을 가로지른 신천물 줄기따라 열차는 달려간다
청명한 하늘 아래 소유산
자재암 목탁소리
메아리 따라서 산새들도 날 부르네
계절마다 색동저고리
갈아입는 낭만의 명승지
원효대사 머물던 폭포
우리 다 같이 손잡고 버스킹
노래자랑으로 얼크러진
내 마음 확 풀어버리자
확 풀어버리자
동두천을 가로지른 신천물 줄기따라 열차는 달려간다
저 맑은 하늘아래 소유산
자재암 목탁소리
메아리 따라서 산새들도 나 부르네
계절마다 오색찬란한
절경 이룬 낭만의 명승지
원효대사 머물던 폭포
우리 다 같이 손잡고 버스킹
노래자랑으로 얼크러진
내 마음 확 날려버리자
확 풀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