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음 세상을 만났을대... 어른들 내게 뭘 바랬는지.. 실망한 눈칩으로..
(" 안 달려있네~") 이 내상처를 말해... "여자"라 부르죠..
청출 어람 뜻 품었을때.. 덜깬 몸은 지옥철에서... 피차일반 피곤할텐데...
(" 손 좀 때 주시죠 ~") 조간 신문은 왜.. 그리도 넓은지..
맘이 고와야 여자란 말.. 도대체 언제 부르던 노랜가..
남자들, 자기생일 다 챙기고.. 기념일, 왜 모른 척 지나가나?! 그래! 난 여자다! 약하다 누가 말하나? 세상 반은 남자지만 그 반쪽은 여잔걸 몰라?! 그래! 년 남자다!
그렇게 강한척 해도 결국 힘든 날이 오면 안겨 우는 건 여자 품인걸!
(아 진짜! 여자한테 좀 잘해봐라 좀!) 운전면허 시험 합격하고...
어렵게 헌 차 한대 뽑았는데.... 신호위반 되려 해 놓고..
(야!야!야! 집에 가 살림이나 해! 무슨 여자가 운전도 못하면서 차를 끌고 나와)
그땐 말해 (" 병신?!.... 경팔이 되시지...")얼굴 이뻐야 봐준단 말..
자기얼굴 상태 알긴 할까? 남자들, 배 나오면 인격되고.. 여자는 왜 모욕이 되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