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치마 서린모래
너에게서 떠나둘걸
바랬었는데 그
저린풍경 젖은 창문
떠나는날 놓아주고
손 흔들어주네
그만 떠나가다니
어렵던 너오려진 나
여렸던 난 어려지고
온려한 널 우려하고
서린치마 낡은모래
난 일어나 잡아줄걸
바랬었는데 그
저린풍경 젖은창문
떠나는날 놓아주고
손 흔들어주네
그만 떠나가다니
어렵던 나 오려진 너
여렸던 넌 어려지고
온려한 날 우려하고
서린치마 낡은모래
난 일어나 잡아줄걸
바랬었는데 그
저린풍경 젖은창문
떠나는날 놓아주고
낡은치마 서린모래
너에게서 떠나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