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사라지는 중
계절이 오고 가는 중
버스에 전철에 누구를 기다려
아무도 없는 밤 한심한 사람아
계절이 바뀌고 사람도 바뀌고
내 마음도 바뀔까 두려워
어린 아이처럼 울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름 있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그대
지루한 하루 가는 중
억지로 흘러가는 중
들린다 목소리 아무리 막아도
보인다 얼굴이 웃는 그 사람아
계절이 바뀌고 사람도 바뀌고
내 마음도 바뀔까 두려워
어린 아이처럼 울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름 있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그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그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