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줄 알았던 사람 아직도 내가슴 속에
길고 긴 그림자 둔 채 떠나지 않고 서 있네
오늘처럼 비내리는밤에 들리는 그대 목소리
이제는 희미한 기억 저 끝에서 나를 부르고 있네
사랑한다고 한번도 말 한적 없었지 그저 아쉬운 미소를 주고
돌아오는 길가에 시들은 꽃~~잎
그 위로 다시 내리는 빗물
잊혀질줄 알았던 사람 아직도 내가슴 속에
다못한 이야기 그사이에 앉아 노래로 남아 흐르네
사랑한다고 한번도 말 한적 없었지 그저 아쉬운 미소를 주고
돌아오는길가에 시들은 꽃잎~~~
그 위로 다시내리는 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