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그리워, 잊을수가 있을까, 동숙의 노래, 공항의 이별, 울고싶어, 누가 울어, 안개낀 장충단 공원, 영시의 이별, 저강은 알고있다, 사랑
오희라
1.물어 물어 찾아왔오 그님이 계신던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물~~~~운 강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않네 저별보고 물~~~~네. 2.잊을수가 있을까 잊을수가 있을까 이한밤이 새고나면 떠나갈사람 기나긴 세월속에 짧았던행복 서로가 그사랑을 아쉬워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여인 -----잊~~~~까 새벽안개 짙은길을 울며 갈사람 지나온 긴세월에 뜨겁던사랑 서~~~~며 미련에 흐느끼며 우~~~인. 3.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생각에 돌이킬수없는죄 저질러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으흐~~음 때는늦으리 -----님을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눈물 으흐~~~음 뜨거운 눈물. 4.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래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저멀리 떠나버린 당~~~~며 쓸쓸한 발~~~~움 참을길 없어 나~~~네. 5.왜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마음 너무나도 그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싶네 소리치며 울고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왜~~~~음 어느누가 그사랑을 아사가버렸는지 못견디게 아픈마음 소리치며 울고싶네 내리는 빗소리는 슬픔에 눈물인가 이~~~~어. 6.소리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가버린 내사랑은 돌아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신다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떠나간 내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타도록 그~~~~다. 7.안개낀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그이름 뚜렷이남은 이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을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랑은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원. 8.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녕. 9.비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한많은 한평생에 눈물만을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강은 알고있다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보낸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가슴 피맺힌 그사연을 속은사연을 저~~~~다. 10.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남아있어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이기에 아하~~~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주세요 -----그날에 헤어짐이 미치고 있건만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맘 영여눈물졌쳐 쓰라린 옛상처에 세월이가도 아하~~~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