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이라도 그대...고개를 돌리면...
언제나..그대곁에 내가 보일텐데..
손내밀면 닿을만큼 가까운곳에..
내가.. 말없이 서있는걸.. 그댄 모르죠...
가끔씩.. 그대 눈빛과 마주치면,....
너무 벅찬 설레임에...잠도 못이루고..
작은 내몸이..날아갈것만 같은...
비바람속에서도 난..웃음지을수 있죠..
아무것도 가진것 없죠...그대 향한 마음뿐..
그대는 내꿈의 전부죠~~
하지만 세상은 말하죠...너무나 느리다고..
끝내...상처뿐일꺼라고..
한번만이라도 그대...고개를 돌리면...
언제나..그대곁에 내가 보일텐데..
손내밀면 닿을만큼 가까운곳에..
내가.. 말없이 서있는걸.. 그댄 모르죠...
날이 저물어 창백한 달빛속에..
그대의 향기가 점점 사라져 버리고..
그런 시간의 덧없는 반복속에..
그대가 시들어 가도..내겐 눈부시죠..
아무도 날 막을순 없죠...
새들의 위협조차..오히려..내겐 용기를 주죠...
하지만 나역시 알아요...힘든 모험이란걸,,
그대곁으로 가는 길이....
한번만이라도 그대...고개를 돌리면...
언제나..그대곁에 내가 보일텐데..
손내밀면 닿을만큼 가까운곳에..
내가.. 말없이 서있는걸.. 그댄 모르죠...
한번만이라도 내가 날아갈수만 있다면..
그대의 꽃잎에 날아 앉을텐데..
속삭여도 들릴만큼,,,가까운곳에..내가..
말없이 서있는걸 그댄 모르죠..
어쩌면..그댄 내모습..영영 볼수 없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