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면 몰랐을 이 행복
사진 속 익살스런 웃음
서투른 한걸음도 같이 걷고
내가 지원군이 되어줄게
혼자라면 몰랐을 이 행복
사진 속 익살스런 웃음
서투른 한걸음도 같이 걷고
내가 지원군이 되어줄게
싫었던 내 여름 지나
나도 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추워지기 전에
멀어지기 전에
잘 통했던 한 사람을
겨울되기 전에 만났거든
평소에 하던말도
보고싶단 말도
아무리 힘들어도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
확신이 없다해도 이미
돌이킬 순 없지
계속되는 반복
반복되는 말도
넘쳐대는 파도
그 정도로 과분했던 서로
보이는 행복도 또
영화에 한 장면 같이 잘 통했던 우리
하나 둘 출발선을 맞추는 것과 같이
좌 우로 흔들림 없이
앞만보고 달려왔었겠지
다른사람들과 비교 할 필요없이
한사람의 말만 들으면 돼
혼자라면 몰랐을 이 행복
사진 속 익살스런 웃음
서투른 한걸음도 같이 걷고
내가 지원군이 되어줄게
혼자라면 몰랐을 이 행복
사진 속 익살스런 웃음
서투른 한걸음도 같이 걷고
내가 지원군이 되어줄게
혼자아닌 둘이라서 가능한 일 들
떨어지면 안되는 우리 둘
유일무이해 서로를 챙기는 것 뿐인데
사계절을 몇 번이고 지났지만 매 번
다른 이 느낌을 느꼈을 때도
서로를 위하는 태도
게슴츠레 쳐다봐도 어떤 말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하나 둘 선택말고 전부 다
너를 위한 것 그게 나의 선택
애들 장난 아닌데
나를 위한 것인데
그 누구보다 더
보통연애 아닌
남들과는 다른
특별하고 더
각별한 사이
만남과 이별 아닌
남들과의 차이
혼자라면 몰랐을 이 행복
사진속 익살스런 웃음
서투른 한걸음도 같이 걷고
내가 지원군이 되어줄게
혼자라면 몰랐을 이 행복
사진속 익살스런 웃음
서투른 한걸음도 같이 걷고
내가 지원군이 되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