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몫의 사랑이 있긴 한 걸까 알고 싶어요
그 애도 나를 떠났으니까
영원한 사랑이 있긴 한가요 바보 같나요
아직 그 맘을 믿고 싶어요
나 울고 있을 때 하얗게 질렸던
그 애의 표정 잊지 못해요
나 사랑 같은 사랑 해본 것 같아요
이렇게 아픈 거였나
나 사랑 다운 사랑 해본 것 같다고
이제야 알게 되었네
외면한 것들도 사랑이었나 알고 싶어요
못다 한 말이 떠오릅니다
사랑이 아닌 게 있긴 했나요 바보 같나요
아직 그 맘을 믿고 있어요
나 울고 있을 때 손을 꼭 잡아 준
그 애의 온기 잊지 못해요
나 사랑 같은 사랑 해본 것 같다고
이제야 알게 되었네
나 사랑 다운 사랑 해본 것 같다고
이렇게 아픈 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