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눈물 나던 밤
유난히도 그리웠던 날 음~
수줍은 추억에
몰래 새겨보아요
널 좋아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반짝이며 오는 별빛이
조심스레 내 귓가에
속삭여주네
설레는 마음이
네 주윌 맴도는데
나 어떻게 하죠
바라만볼까요
떨리는 내 맘이
너를 향해 있어도
아직도 네 맘은
내게 오지 않는 걸까
먼 훗날 그리워서
저 하늘에
네 얼굴이 보이면
꿈처럼 사라질까
하염없이 기다리던 날
두 눈 감고 그대 이름
불러보네요
조그만 바램도
이뤄질 수 없나요
나 어떻게 하죠
그대만 보이죠
떨리는 내 맘이
너를 향해 있어도
아직도 네 맘은
내게 오지 않는 걸까
먼 훗날 그리워서
저 하늘에
네 얼굴이 보이면
꿈처럼 사라질까
언젠가 내 맘이
작은 별빛이 되어
네 품에 닿으면
내사랑 받아줄까요
먼 훗날 눈부신
하얀 하늘에
네 얼굴이 보이면
꿈처럼 다가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