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란 설렘으로부터
다가오는 이끌림의 순간이라
새로운 알 수 없는 시간으로
따스한 온기로 감싸는 지금의 나
아주 다른 나를 찾는 두려움이
느껴지는 세상으로 걸어가네
그 누구도 말할 수 없는 시간이라
혼자만의 한숨과 견딜 수 있도록
다시 되돌아가지 않을 수 있도록
야이야 아아 새로운 내 삶으로 걸어가는 내가 보이네
야이야 아아 새로운 내 삶으로 걸어가는 내가 보이네
기다림은 꿈을 갖는 조각들로
이뤄지는 불빛 속에 젖어드네
눈물도 머물지 않는 순간이라
혼자만의 한숨과 견딜 수 있도록
다시 되돌아가지 않을 수 있도록
야이야 아아 새로운 내 삶으로 걸어가는 내가 보이네
야이야 아아 새로운 내 삶으로 걸어가는 내가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