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떠있는 저 달은 볼수록
그대의 얼굴처럼 차갑고 아름다워
언제나 그랬듯 시간은 떠나고
아직도 남아있는 내 한켠의 기억들
그대의 미소가 내 맘 따스하게
그대의 향기가 내 가슴을 채웠고
그대와 함께한 나날들은 내 맘속에 살아
돌이킬 수 없는 추억만 남아
어제를 닮아 있는 오늘 밤 그리움에 살아
홀로 걷는 길 위에
어제를 닮아 있는 오늘 떠있는 저 달은
비춰주고 있어 널
시간이 지나도
내 맘속 영원히 남아
떨리는 내 맘을 펼쳐
너에게 꼭 달려갈게
네가 그랬듯, 이제는 내가
그리움은 또다시 내게 다가와
남아 있는 나에게는 아픈 상처지만
그대와 함께한 추억들이
감싸줘 또 내 맘을
어둠 속 떠있는 별들처럼 환하게
어제를 닮아 있는 오늘 밤 그리움에 살아
홀로 걷는 길 위에
어제를 닮아 있는 오늘 떠있는 저 달은
비춰주고 있어 널
시간이 지나도
내 맘속 영원히 남아
떨리는 내 맘을 펼쳐
너에게 꼭 달려갈게
네가 그랬듯, 이제는 내가
길어지는 그림자 뒤로
한 걸음씩 나아갈게 난
너와 함께 한순간들이
그리움 속에 갇히지 않게
오늘도 난
또 난
너에게 달려갈게
어제를 닮아 있는 오늘 밤 그리움에 살아
홀로 걷는 길 위에
어제를 닮아 있는 오늘 떠있는 저 달은
비춰주고 있어 널
시간이 지나도
내 맘속 영원히 남아
떨리는 내 맘을 펼쳐
너에게 꼭 달려갈게
네가 그랬듯, 이제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