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너를 안지도 1년이 지나가
학교를 오가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
버스안에서
많은 얘기들이 오고가네
하며 웃었던 추억들이 많아
너는 참 순수하고 착한애였고
남에게 상처주지 못하는
좋은 친구였고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한번도
놀아보지 못한
웃지 못할 일도 있고
그래도 같은 수업도 들으며
버스안에 대화에서도
우정을 키우며
친한친구의 관계로 어느덧
일년이 조금 넘어
스물 한 살이 되었어
내 일년의 삶의 한 자리를 잡은
너와의 추억의 조각을 끼워넣은
어떤 예술적인
그림보다 더 소중한
기억의 그림을 바라보며 나는웃네
넌 이제 가지만 난 하지만 순간
내가 다가갈때 웃음 짓기를 바래
너의 두 눈이
나의 눈에 마주칠때면
내 맘의 노래가
네게도 들렸으면 해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까
예전과는 달라진 내 마음을 말야
친구로 여겨졌던 네가
어느덧 나에게는 여자로 보였나
마음 한편에 자리 잡았던
너를 항상 바라보고 있던건
너가 나의 발목을 잡는 순간
나의 마음은 너에게 얼어붙었어
버스안에서 너가
잠들었을때 모습
나를 보며 지어줬던 웃음
다가오는 너의 발걸음
너가 말하는
그 한 마디 한 마디들
생각이 아닌 마음으로 다가오는
너에 대한 나의 이감정들은
어떻게 말해야 될지몰라
오늘도 너를 생각하며
잠 못 이루네
넌 이제 가지만 난 하지만 순간
내가 다가갈때 웃음 짓기를 바래
너의 두 눈이
나의 눈에 마주칠때면
내 맘의 노래가
네게도 들렸으면 해
내 옆에 있는 널 볼때마다
서로의 심장이
더욱 더 가까워질때
눈 감고 네게 말하고 싶어
잠들때 나의 어깨를 빌려줄께
힘들때 내가 옆에 있어줄께
기쁠때 같이 웃음을 나눈채
그렇게 난 말 하고 싶은데
조심스럽게 네게 다가가네
그리고 너의 눈을 본체
이렇게 말해
솔직히 말해
나는 너를 참 정말 좋아해
넌 이제 가지만 난 하지만 순간
내가 다가갈때 웃음 짓기를 바래
너의 두 눈이
나의 눈에 마주칠때면
내 맘의 노래가
네게도 들렸으면 해
용기를 가지며 말하지 이 순간
내가 다가갈때 웃음 짓기를 바래
너의 두 눈이
나의 눈에 마주칠때면
내 맘의 노래가
네게도 들렸으면해
Yo 심장에서 나오는 노래
너를 위한 노래
생각이 아닌 마음으로
너와 나 그렇게 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