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alala Dalaladada
Dalalala Dalalala
날씨가 좋으니 나올래?
너의 메시지에 현관을 나서지
내 걸음은 더 가볍게 널 향하지
날아갈 것 같아
너무 신기한 일이야
익숙한 거리마저 새로워 보여
늘 복잡했던 도시에서 숨이 트여
툭 스쳐가는 옷깃엔 설렘이 피어나
바람에 네 향을 느껴
나란히 산책하는 우리의 걸음
그저 평범해도 좋은 순간
사실은 네가 옆에 있어줘서
모두 특별해 oh
하나 둘 건네 보는 장난들 사이
사랑을 담아둔 걸 분명히 알 수 있어
멈추긴 싫지, 조금 더 우리 걸을까?
살랑이는 바람 속에 번진 편안함
신호등을 기다려도 없는 지루함
세상에 우리 둘만 있는 듯
매 순간 영화 같아 참 아름답지
소음도 음악처럼 감미로워져
길가에 피운 들꽃의 꽃말을 배워
꼭 간직하고 추억할 계절이 늘어가
네 덕분이야 고마워
나란히 산책하는 우리의 걸음
그저 평범해도 좋은 순간
사실은 네가 옆에 있어줘서
모두 특별해 oh
하나 둘 건네 보는 장난들 사이
사랑을 담아둔 걸 분명히 알 수 있어
멈추긴 싫지, 조금 더 우리 걸을까?
작은 일상 속에 사랑이 보여
자꾸 커져가는 마음이 들려
내일도 여기서 만날까
작은 일상 속에 사랑이 보여
자꾸 커져가는 마음이 들려
내일도 여기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