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 거죠 그대 눈 속 내 모습은
나도 알죠 내가 부족하단 걸
그대 원하는 마음 너무 커 버렸지만
말할 수 없죠 그저 바라 볼 뿐
아직 모자라죠 나에 사랑 키우기에
나도 알죠 내가 작다는 것을
가슴이 아파 와요 왠지 모를 슬픔에
알 수가 없죠 그저 난 모를 뿐
x 2 그대 사랑해 사랑해요 나 말하고 싶어
그래 그렇게 웃어도 좋은걸요
하지만 키 작은사랑 어린 사랑이라도
사랑인 거죠 그대 향하는 나에 마음을
나도 묻고 싶죠 이 마음 언제부터 인지
어떻해야 나 괜찮아 지나요
받아 줄 순 없겠죠 지금 나에 모습은
나도 알지만 또 사랑할래요
정말 묻고 싶죠 그 마음도 변할 수 있는지
어떻해야 날 보일 수 있나요
날 느낄 순 없겠죠 이런 나에 슬픔을
그대 몰라도 또 사랑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