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단 한 사람이 있다면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사람
오직 너뿐인걸
이렇게 쉽게 말해도
어딜 가도
너만이 보여
천천히 걸어와요
너를 바라보면
아무 말 안 해도
두 눈이 내게
수많은 얘기를
해 줘
반짝이는
저 은하수 너머로
한없이 아름다운
그대가 보여요
푸른 밤바다보다
별빛보다
그보다 빛나는
너를
나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 어느새
널 닮아 가는 걸까
너의 표정
그 아이처럼 웃는
매일이 새로워
다가올 날들이 기뻐
깜깜한 밤
빛을 켜 준 넌
수많은 얘기를
해 줘
반짝이는
저 은하수 너머로
한없이 아름다운
그대가 보여요
푸른 밤바다보다
별빛보다
그보다 빛나는
너를
나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받은 사랑 중에
넌 과분한 선물 같았어
이렇게 소중한 너만을
영원히 지켜 줄게
반짝이는
저 은하수 너머로
한없이 아름다운
그대가 보여요
푸른 밤바다보다
별빛보다
그보다 빛나는
너를
나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