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어느날 아무말 없이 사라진거야
너의 전화번호가 이젠 없는 번호래
너의 방 창문의 불은 그대로인데..피한걸까?
아픈걸까 아님 이렇게 떠난걸까?
미치사람처럼 혼자 바람맞고
니 집앞에 이렇게 서있는 내 모습을 못본
내 친구와 너 나랑 처음 만났을때처럼
다정해 보여 어느새 저렇게 변한걸까?
어떻게 저딴식으로 변할 수 있는걸까?
너무나 행복해보여
니가 그를 만나 더 행복하다면 My love
CHORUS)
(이래도 이대로 기다릴께
기다릴께 내겐 너 밖에 없는걸)
이렇게 기다릴수밖에 내겐 너밖에
(이래도 이대로 기다릴께 기다릴께
내겐 니 행복이 전부이기에..)
이렇게 기다릴께 내겐 니 행복이 전부이기에...
Verse 2)
미안한 마음에 내게 말 못한거야
내가 알아 니 맘 알아
날 위해 웃으며 살아
그녀는 새침해 보이지만
고기에 소주를 좋아하는 털털한 여자니까
친구야 잘해 니가.
그녀가 좋음 나도 좋으니까
생각해보니까 내가 잘못한게 아주 많아
때문에 이렇게까지 왔다는 걸 이젠 알아
다시 내게 올땐 다 바꿔놀께 약속해 My Love
Bridge)
이렇게나마 니 얘기 들으니 좋아
니 입가에 웃음이 있다면은 뭐든 좋아
난 있잖아 너의 모든게 그냥 다 좋아
그게 나더라도 내 친구라도 니가 좋아한다면...
Verse 3)
니가 좋아하는 거니까 참고 기다릴께...
이대로 나 그 언젠가 돌아올거니까...
끝까지 견딜께..이대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