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때 없는 잡념과 함께 난 내 생활에 피로를 느껴 보드카 한모금 들이키고 반세기와
5년이 지나버린 투혼의 가치는 지금 내 아버지 마져 세상을 모르시던 그때로
시간의 터널을 거슬러 동족 살상의 비극의 찍혀버린 낙인.
6.25 짧은 만남은 또다른 이별의 공식 이었던가?
일제 통치아래 살어름판 인생 과도같던 삶은 뼈속 깊이 세긴 상처
yo 반복된 고문과 죽음이 전재로 깔려있던 일제통치.
짧은 자유를 되찾은 조국은 분단의 역사를 열었었지.
포츠담 회담의 밀약과 미,소 간이 한반도 의 분할 점령 우리는 몰랐었어.
저들에 의해 허리잘린 호랑이. 반세기 넘도록 울부짖게 될지는..
갈라져버린 땅과 그리운 내 동무 이제는 다시는 갈수없는 그곳
가슴이 저리도록 아프고도 슬퍼 나는 보지도 못했던 그날의 광경을 떠올리며.
흐르는 세월에 묻었었지 지금은 빛나지 않는 훈장을 간직하신 자랑스런 그날의 용사들이여.
yo 가진것없이 총하나 매고 달려/ 적진을 향해 달려/
한민족의 자부심은 이미버려/ 버린 머리잃은 호랑이의 눈물맺힌 포효/
한민족간의 아픈상처만이 머릿속에/(그리고 기억속에)/
잊혀지지않은 큰상처로 남아/ 몸둥아리에 커다란 총알의 파편의 자국만이 남아/
편안히 잠든 당신들의 영혼의 넋을 달래네/
한민족의 돌이킬수없는 슬픔에/ 고개를 떨궈/ 흘러내리는 눈물을 비워/
이제는 달라진 모든 상황에서 서로간의 아픔을 견뎌/
이미 지나간세월 아직잔제는 남아/ 매아리치는 귓가의 비명소리와/
전우의 죽음/ 다시 돌이키고 싶지않은 슬픈기억/ 다시는 반복되지않게/ 다시 오지않게/
원했던 만큼 다 채우지 못해 우린 반쪽민족 갈망해도 얻지못해
평화통일 원하지 않아도 행해졌던 전쟁 그후로 부터 잊혀진 내 동무와 고향.
(아직 그대로인가 잘려 버린 허리)
기나긴 시간동안 한민족간의 전투/ 그리고 산산히 부서진 서로간의 믿음/
결국엔 갈라서버린 두민족간의 불신/ 서로 바라고보고있는 총뿌리/
이제는 샅샅이 찢어져버린 민족의 자존심/지구유일의 분단국가가된 우리/
6.25/라는 것은 무엇이란 말이오/ 정말 이토록 우리를 외면할수있단 말이오/
그날이오/길 바라면서 난 자라나고/ 6.25 아픈 속삭임은 여기서 끝이나고/
헛된 전쟁에서 시작된 많은 희새양/ 사랑하는 아내자식을두고 멀리떠나간/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저 참전용사/ 하느님이여 지켜주소서 이제는 편히쉬소서/
뜻하지 않는 죽음에 앞서/ 두려움에 울고있는 저양을 살펴주소서/ 부디 함께하시길/
영원히 하느님과 함께하시길..
잊혀진 과거 사실 모든 시금을 전패하고 그려보던 고향 오늘 또 내일은 잊혀질까
그리운 동무여 총 칼을 들이대던 피를 나눈 형제여 나의 팬과종이 보잘것없지만 들어줘
내목소리 이대로 끝을 낼수 없어
한민족의 역사와 ?g혀버린 고리 휴전선 넘어 보인 동무와 닮은 모습들이 나를 잡아끄네
필히 하나로 뭉쳐야해 맘에 등불켜고 의지를 보여야해
삶이 고달퍼도 뜻하는 삶에 보인 행로 그 뒤를 따라 가리
우린 다시 하나되리 두고봐라. IMF 가 허리를 조여와도 악의 측의 긴장고조 핵의 보관?
이간질 꺼져버려 이것보소. 시련을 딧고 일어서리 우린 하나되리.
원했던 만큼 다 채우지 못해 우린 반쪽민족 갈망해도 얻지못해
평화통일 원하지 않아도 행해졌던 전쟁 그후로 부터 잊혀진 내 동무와 고향.
(아직 그대로인가 잘려 버린 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