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JL 앨범 : JL 2023의 봄
작사 : 최건, ddim
작곡 : 최건, ddim
편곡 : 최건
바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 어떡해
집에 가는 길도 날이 환한데
가벼운 옷 한 벌이면 돼
지금 나와 같이 걷자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야 넌 어때
시원한 바람과 번지는 노을
바라보며 네 손을 잡고 걸어
봄이야 지금 이 순간이
스며와 상쾌한 바람이
화사한 햇살과도 같은 너의 미소가
따스한 봄의 온기를 내 안 가득
담아내고파 지금 여기 봄의 문턱 앞에서
걷다 보니 조금 출출한 것 같기도
단골집에 너와 나 단둘이서
마주 앉아 짠 한번 하고 느껴
봄이야 지금 이 순간이
스며와 상쾌한 바람이
화사한 햇살과도 같은 너의 미소가
따스한 봄의 온기를 내 안 가득
담아내고파 지금 여기 봄의 문턱 앞에서
느껴져 우리의 순간이
노랗게 피어오르기 시작한 이 봄처럼
따스한 너의 온기를 내 안 가득
담아내고파 지금 여기 봄의 문턱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