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사랑 못 잊어 하던 너와는 시작부터 잘못된 거야
애타게 찾던 그가 그리워 잠시 날 빌린 것과 다른게 없어
둘이선 다정해도 남들에게 말할땐 애인사이처럼 오해하지 말라고 말해
더는 난 못하겠어 나를 보고 있어도 너의 눈엔 내가 없다는 걸 알았어
어떤 결정도 너에겐 상관없겠지 넌 사랑이 아닐테니까 언젠간 나를 사랑하겠지
그렇게 기다려도 소용없었어 사랑한다 말하면 웃다가도 멈추고 어색해진 이유..
이제서야 알것만 같아 여기서 내리겠어
너의 곁에 빈자리 누구라도 채워 잠시 위로 됐다면 내가 떠나도 아무런 상관 없겠지
그가 아닌 다른 이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