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가득 구름 덮힌 노트
지난 날의 나의 일기장
쌓인 먼지 털고 시선을 멈추고
그리움을 응시하네
지금은 쓰지 않는 글씨체처럼
사랑도 그렇게 변하네
낡은 글로 흔적만 남은 이들은
이제는 어떻게 지낼까
사랑해 그리워 니가 보고싶어라고
수 없이 적은말 가슴을 아리네
파란 하늘 가득 구름 덮힌 노트
지난 날의 나의 일기장
쌓인 먼지 털고 시선을 멈추고
그리움을 응시 하네
그토록 파랗던 노트는
빛바래 안개 낀 노을처럼 지네
낡은 글로 흔적만 남은 이들은
이제는 어떻게 지낼까
사랑해 그리워 니가 보고싶어라고
수없이 적은 말 가슴이 아리네
사라진 먼지처럼 잊은채
친절히 꿈으로 날 데려가죠 ..
[by 죽어도 갖지 못할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