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바다 흰 파도 하늘을 닮은 것 같은
그모습에 반해서 혼자서 여행을 떠나려해
주머니엔 조심스레 숨겨논 설레임 하나
움츠렸던 어깨엔 비춰진 따스한 햇살 하늘을 날을것 같은 기분이야
지나가는 사람들 나를 반겨주는 듯해
시원히 불어오는 바람은 날 숨쉬게해
춤추는 파도 나를 부르고 있어 혼자라도 좋아
이순간 난 행복하니까 잊고 지냈던 살아있는 느낌으로
새로운 날 데려가겠지 기억들은 모두 추억으로 두고
붉은 바다 물든 파도 세상을 담은것 같은 그모습에 반해서
한없이 바라만 보네 마법에 걸린것 같은 기분이야
바래왔던 세상이 지금 이곳인것 같아 영원히 깨지않는 꿈이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