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까지 스무해를 살아오면서
나에게는 여자 친구 하나 없는지
여기저기 나부끼는
수많은 여자들
이제는 모두다 내꺼
너는 백점 너는 빵점
너는 밖에 나오지마
스스로 위로하는 초라한 내 자신
이쁜 여잔 어디다 숨어 있는지
바위 뒤에 숨어있나
나이트 안에 모여 있나
오늘도 홀로 이 길을 걸으며
다정한 연인을 또 다시 부러워하네
<간주중>
너는 백점 너는 빵점
너는 밖에 나오지마
스스로 위로하는 초라한 내 자신
이쁜 여잔 어디다 숨어 있는지
바위 뒤에 숨어있나
나이트 안에 모여 있나
오늘도 홀로 이 길을 걸으며
다정한 연인을 또 다시 부러워하네
어느 날 한 여자 내게 다가와
미소 띄며 내게 건넨말
" 저기요 커피 한잔 하실래요? "
드디어 나에게도
여자친구 하나있지
너무나 착한 나의
내내내내내내 내여자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