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지 못한 나긋한 목소리
이룰 수 없었던 꿈과 이야기
참 아름다웠고 따스했던 온기
너 없는 이곳은 쓸쓸한 꽃향기가
아침이 오면 해맑은 나의 미소로
가득히 널 품에 안고
다시 후회와 미련이
채워진 이 방의 끝에
공허한 빈자리만
네게 전하지 못한 그 봄날
미소로 가득찬 그 선물들을
It's Alright 못줘서 미안해
함께하자던 약속을
여전히 지키지 못한 나
운명처럼 널 처음봤던 그때 그 곳
찬란했던 순간 고마워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기만 바래
네게 전하지 못한 그 봄날
미소로 가득찬 그 선물들을
It's Alright 못줘서 미안해
함께하자던 약속을 지킬 수 없어
아름다웠던 그 순간
후회로 가득찬 그 추억들을
It's Alright 괜찮아 질꺼야
누구보다 찬란하게 살아
네게 전하지 못한 그 봄날
미소로 가득한 그 선물들을
It's Alright 못줘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