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씩 미뤄왔던 것들을 전부 다 깨버리지
들이박은 이 범퍼는 깨져도 바꾸면 그만이야
내 타이어는 새것이니
이 삶은 또 반복해서 자꾸 많은 해석을
매번 달라 해서 더 필요하겠어
그간 장전했던 것을 다 쏴봐야겠어
목표는 딱 정했어
몇 달도 아니고 잠깐 하고 때려칠 거라
점치던 그놈은 현재는 딸배를 뛰어
대학에 가랬던 아부지도 이제는
나에게 말하지 “이런 멋진 놈”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던 내 전여친은
시간 지나 다시 떠나고
그 시간들 덕분에 지금 내가 살지
- P.S. 잘 지내 고마워.
조금의 긴 텀 있었지 내 삶이 멈춘 시간
그 고통의 시간만큼 만들어야지
스스로 환산 받아
내 생각보다 건강한 건 정말 단순한가
싶어 말을 걍 줄인 다음 하다 보니
처음으로 돌아와
고삐리시절엔 애들은 나보고 폐품
양아치새끼가 꾼다고 개꿈
그래서 좆까란 식으로 여전히 뱉구있지 (팩트
내가 CBR 300R 정도라면 넌 텍트
내가 DM이라면 넌 팩스
너와 둔다면 체스 시작과 동시에 체크메이크
까부는 새끼들 랩으로 패
또 또 배부른 애들은 걍 절로 빼
뱉어 대 그래 채점해 보든지 말든지
백이면 백 그래 점수는 100
무엇을 위해서 뱉냐고 랩
사랑을 나누고 싶어 여기에
물론 그 얘기는 아니지 Thotty
많이 먹고 다녀 너
헤르페스 걸릴 때 울 엄마 Hermes
꼭 깔별로 해드려 아들 돼서
효도 꼭 하고 싶어 아들은
곧 진짜로 일을 내서
닉값하러 왔어 @already_24/7
내 열정과 태워 마일드세븐
엔진이 터질 때까지 Pit stop 없거든
Off Road 위 F1
애먼 목표를 내 걸로 만들어버릴 배포
갖고 태어났어 말했잖아
진짜 보여준다고 했고
물 들어온다 해도 안 젓지 노
좆빠지게 만들었거든 이 모터
근데 물이 자꾸만 안 들어오길래
직접 가야겠어
이건 사실 앨범이 아니라
내 삶을 녹여낸 기록이지
한 사람이 고통을 딛고서
나아가는 그 과정이니
볼 거면 그래, 보든가
말 거면 절로 가든가
어쨌든 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