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개띠 - 차용준
떠벅떠벅 걸어가는 발걸음에 먼지만 피어오르고
하루 종일 뜨거워진 내 방바닥 멈추지도 못하지
꿈을꾸던 내 세상은 한참 멀리서 연민인지 비웃음인지
한잔 술에 떠밀리는 무거운 어깨 불쌍하게 내려다보네
내몰린 이 거리가 쏘아대는 불빛에 이 눈물을 감추고
그래도 꿈틀대는 내 청춘을 믿으며 찾아간다 엘도라도
아하- 58년 개띠야 내 꿈은 어디에
아하- 58년 개띠야 기다려 사랑아
그래그래 가는거야 죽기 살기로 가보는 거야
그 곳에 무거운 꿈 내려 놓고 숨을 쉴거야
내몰린 이 거리가 쏘아대는 불빛에 이 눈물을 감추고
그래도 꿈틀대는 내 청춘을 믿으며 찾아간다 엘도라도
아하- 58년 개띠야 내 꿈은 어디에
아하- 58년 개띠야 기다려 사랑아
그래그래 가는거야 죽기 살기로 가보는 거야
그 곳에 무거운 꿈 내려 놓고 숨을 쉴거야
아하- 58년 개띠야 내 꿈은 어디에
아하- 58년 개띠야 기다려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