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사람 가고 올 사람 오지 잡아 무엇해
내 곁을 떠난 마음이라면 이미 남남인 것을
행여나 돌아 설까 미련을 버려
행여나 찾아 올까 기대는 버려
모두가 헛된 꿈이야
안 울래 안 울래 안 울래
안 울래 안 울래 안 울래 사랑때문에
그렇잖아도 애끓는 마음 누가 또 두드려
나 나 나 나나나 안 울래
~ 간 주 중 ~
뒤 돌아 서면 내가 서 있지 사랑이잖아
무엇때문에 사랑을 두고 그대 떠나갔나요
당신은 빈 하늘에 메아리되면
당신은 빈 가슴에 아픔이지만
이제는 지난 일이야
안 울래 안 울래 안 울래
안 울래 안 울래 안 울래 미련때문에
세월이 가도 그리운 마음 누가 또 두드려
나 나 나 나나나 안 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