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와. 가벼운 맘하나로
나항상 수줍은 준비뿐야.
받아줘. 접은비행기
언젠간 함께 날게 해줄테니
기다려줘 조금만.
'많이 좋아해요. 더욱 그대를'
너몰래 띄운글에
놀란듯 행복해한 그순간.
오오 나 부족해. 이것밖에 못해서 미안했어.
때로는 나, 사랑을 이유로 보낼까도 했었지.
너 그래도 날 믿었지. 다할께 내가 오~
알아. 내게 기대온 너만이 내겐 힘인거야 정말.
물었지. 널향한 내 시선을.
사실은 널 잊어버릴까봐.
어울려. 너와 그미소.
편하니? 너를 위한 나의무릎.
지켜줄께. 이대로.
모두 아낄테지. 너의것이면.
흐르는 눈물까지도.
아까와. 웃음짓게 했던날./
하늘을품은죄(세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