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자신 없어 해도 괜찮아
할 수 없다 모두 떠들어대지만
그 모진 비난까지도 사실은
모두 안고 가야해 끌어안고 살아
간다는건 그리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리고 널 가로막는 불안함들도
희망의 크기만큼은 넌 받아들여야만해
시간은 조금씩 널 아득함에 가두겠지만
무딘 나날을 제치고 내 손을 잡을때
언제까지나 내게 별 수 없는
중요함이란 두려움을 알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제서야 넌 눈물 흘려 바라볼 거야
맑게 갠 하늘처럼 차분한 너의 두 눈
언제까지 maybe be the light
너와 같이 난 아무렇지 않게
이끄는 곳으로 올라
아직 여기에 남아 있는 망설임까지도
모두 이겨낼 테니 너 다시 일어나
내게 중요함이란 두려움을 알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제서야 넌 눈물 흘려 바라볼 거야
맑게 갠 하늘처럼 차분한 너의 두 눈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언젠간 너도 알게 될 거야
조금씩 움츠러드는 너의 작은 어깨
내가 감싸 줄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조금씩 움츠러드는 너의 작은 어깨
내가 감싸 줄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