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だ一人 迷いこむ 旅の中で
타다 히토리 마요이코무 타비노 나카데
그저 혼자 헤메던 여행 도중에
心だけ 彷徨って 立ちつくした
코코로다케 사마요옷테 타치츠쿠시타
마음만이 방황하며 우두커니 서있었어
でも, 今は 遠くまで 步きだせる
데모 이마와 토오쿠마데 아루키다세루
허나, 지금은 멀리까지 걸어나갈 수 있어
そう 君と この 道で 出逢ってから
소오 키미토 코노 미치데 데아앗테카라
그래, 그대와 이 길에서 만났기에
旅人たちが 歌う
타비비토타치가 우타우
여행인들이 부른다는
見知らぬ 歌も
미시라누 우타모
들어 본 적이 없는 노래도
懷かしく 聞こえてくるよ ただ 君と いると
나츠카시쿠 키코에테 쿠루요 타다 키미토 이루토
정겹게 들리고 있어, 그저 당신과 있다면
夢みた 世界が どこかに あるなら
유메미타 세카이가 도코카니 아루나라
만약 꿈꿨던 세계가 어딘가에 있다면
探しに 行こうか 風の 向こうへ
사가시니 유코오카 카제노 무코오에
찾으러 갈까, 바람의 저편에
凍てつく 夜明けの
이테츠쿠 요아케노
얼어붙은 새벽녘의
乾いた 眞晝の
카와이타 마히루노
말라붙은 한낮의
震える 闇夜の
후루에루 야미요노
흔들리는 캄캄한 밤의
果てを 見に 行こう
하테오 미니 유코
끝을 보러 가자
寂しさを 知っている
사비시사오 시잇테이루
외로움을 아는
君の瞳
키미노 히토미
그대의 눈동자
まばたいて その色を
마바타이테 소노 이로오
깜박이며 그 색을
映すから
우츠스카라
비추기에
高く空まで 飛んで
타카쿠 소라마데 토은데
드높은 하늘까지 날아오르며
三日月になる
미카즈키니 나루
초승달이 될꺼야
ハッカ色の 星はきっと
핫카 이로노 호시와 키잇토
박하색의 별은 분명
なみだのかけら
나미다노 카케라
눈물의 파편
東のくにの港 西の海
히가시노 쿠니노 미나토 니시노 우미베
동쪽 나라의 항구, 서쪽의 해안
暗い森で 南の街 金の塔
쿠라이 모리데 미나미노 마치 킨노토
어두운 숲과, 남쪽의 거리, 금색의 탑
北の丘 水にゆれてた同じ月が
키타노 오카 미즈니 유레테타 오나지 츠키가
북쪽의 언덕, 물에 흔들리는 똑같은 달이
差し出すその手を
사시다스 소노 테오
내미는 그 손을
繫いでいいなら
츠나이데 이이나라
잡아도 괜찮다면
どこまで 行こうか?
도코마데 유코오카?
어디까지 갈까?
君と 二人で
키미토 후타리데
그대와 함께
どこへも 行けるよ
도코에모 유케루요
어디라도 갈 수 있어
まだ 見ぬ世界の
마다 미누 세카이노
아직 보지 못한 세계의
ざわめき 香りを
자와메키 카오리오
웅성거리는 소리와 그 향기를
抱きしめに行こう
다키시메니 유코오
안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