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벼랑 끝에서
모든 꿈이 무너져
난 뭘 원하기에
이 땅에 서있을까 What
난폭하게 굴었던
세상이 내게 줬던
욕심과 비난들 앞에
힘없이 무릎을 꿇었어
눈을 부릅 뜨고 빌었어
내게 힘을 달라고
난 겁없이 뭘 해도
인정받을 수 없엇던
철없을 적 그 시절이
그리워 지금 이 순간이
눈 뜨기 싫을 정도로
아침이 두려워
매일 똑같이
반복 되는 시간들에
의욕없는 나를 발견 하고
지레 겁먹네
이대로 죽어버린다면
내 삶이 뭐가 되
너 커서 뭐할래
내게 꿈이 있었는데
Damn it 수많은 꿈이
흩어져버렸지 멀리
아주 깨끗이 먼지
마냥 숨죽인 채 별일
없엇다는 듯이
훗날 양복을 입겠지
사회 속에 거친 압박을
받으면서 제길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Life is Pain On & On & On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Life is Pain On & On & On
세상의 벼랑 끝에서
모든 꿈이 무너져
난 뭘 원하기에 이 땅에
서있을까 물었어
홀로 남겨진 아무도 없는
이 벌판위
메아리조차 내게 등돌려
사는법 따윈
각자 다른 방식이라고
누가 등 떠밀어도
난 내 삶을 걸어갈래
꽤 큰소리쳤어
반 미쳤던 청춘에 좆도 없는
밑천도 바닥이나
전부 귀찮은 일 정도
솔직히 말해 난 존나 바보 같애
매일 투덜거리며 뭔갈 원망하나
자폐아 같은 짓이지 뭐
정말 답답해
날 옭아매왔던
사랑도 멀리 떠났네
God Damn it
수많은 꿈이 흩어져버렸지
멀리 아주 깨끗이
그 역사속에 녹아내린
내가 남겨놓은 발자국이
더욱더 흐릿해져
진짜 내가
쉴 곳은어딜까 대답해줘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Life is Pain On & On & On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지친 영혼을 달래 내 노래로
Life is Pain On & On &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