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딜 가던 있지 니 잔상과도 같아
지나는 사람들 사이 널 찾는 오랜 습관
몇주 남짓된 듯해 도 고치지 않는 아니
못 고친 버릇 땜에 난 Livin 지옥 같은
날을 보내 다른 애들은 뭐 나를 보고
미련하대 그래 나도 이런 내가 싫어
언제까지나 이렇게 반복한 수는 없단 것도 알어
숨쉬는 것에서 이유를 찾는 것과 같아
왜 그런 걸까 왜 이런 걸까
지우려고 애써도 지워지지 않는 걸
넌 어떻게 지내 나는 지쳐가는데
아직도 난 추억에 기대어 멈춰서 있는데
이렇게 쉽게 헤어질 줄 몰랐어 너랑 나 사이가
이렇게 쉽게 헤어질 줄 몰랐어 너랑 나 사이가
차라리 받아주지 말지 그랬어 내가 다치기 전에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말 하지말지 그랬어
하지 말지 그랬어
매일 감정 I outta make it zero
니가 살아온 날중에 나는 빼줘 난
그게 잘 안되도 넌 잘 살던데
값어치 하는 얼굴로 이 애 저 애 낚던데
같은 하늘 아래 사는 게 난 좀 부끄러
나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인가봐 숨기려
애써봐도 드러나 내 행동 하나하나 에서
속 시원한 척했고 오늘도 너를 지우려고 애썼어
잊혀지는 걸까 잊혀가는 걸까
나를 생각이나 할까 벌써 지운 건 아닌지
너무나 걱정돼 나는 초라해지는데
지금도 난 뒤를 돌아보면 니가 있을 거 같은데
이렇게 쉽게 헤어질 줄 몰랐어 너랑 나 사이가
이렇게 쉽게 헤어질 줄 몰랐어 너랑 나 사이가
차라리 받아주지 말지 그랬어 내가 다치기 전에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말 하지말지 그랬어
자주 만나고 싶었어 매일 보고 싶었어
나만 그런 걸까 고민도 했었어
너도 같은 생각인지 아니면 다른 생각인지
아직까지도 널 모르겠어
이대로 끝이라고 말을 해볼까 너랑 나 사이가
이대로 끝이라고 생각 해볼까 너랑 나 사이가
차라리 예전으로 돌아가볼까 서로 모르던 그때로
알기 전으로 되돌아갔다가 아프지 않을 텐데
내가 내가 아프지 않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