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볼까 사랑한다고
말해볼까 좋아한다고
누가 뭐래도 나에겐
너뿐이라고
두근두근 뛰는 가슴에
두근두근 떨려오는데
이런 내 마음 어떡해
말을 해야 내 맘 알아줄까
어떻게 말해볼까
사랑한다 말하면 될까
좋아한다고 그냥
솔직하게 말해볼까
이럴줄 알았다면
공부도 더 해놓고
돈도 좀 모아두고
할 껄 하는 후회를
어느새 익숙해져 가는
너의 컬러링
고백을 위해 설레이며 준비한
내 커플링
어떻게 전해주면
내 맘 알아줄런지
아직도 말 못하고 있는
내가 바보지
조용히 속삭이듯
전활 걸어 말해볼까
아니면 남자답게
큰 소리로 말해볼까
난 너의 눈이
또 발이 될 수도 있어
니가 원한다면
그 무엇이라도 될 수 있어
조금은 쑥스럽고
부끄럽긴 하지만
고백을 한다는게
그리 쉽진 않지만
자존심 모두 버리고서
이 말 해야겠어
후회 없으려면
후회 없으려면
말해볼까 사랑한다고
말해볼까 좋아한다고
누가 뭐래도 나에겐
너뿐이라고
두근두근 뛰는 가슴에
두근두근 떨려오는데
이런 내 마음 어떡해
말을 해야 내 맘 알아줄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면은
저 산의 벼랑 끝에 몰린냥
긴장하고 간조리게 된다는걸
이제 알았어 그래서 나 역시
지금 어떤말을 해야하나
우왕좌왕 하고있어
나에겐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란걸 알아
내가 턱 없이도
부족한 사람이란걸 알아
그래도 목숨까지 바친대도
하나도 아깝지가 않은
진실 어린 사랑이란걸 알아
폼에 살고 폼에 죽는
폼생폼사 인생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해 본 적 없는데
너에게 내가 먼저
고백하려니까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해보려니까
조금은 쑥스럽고
부끄럽긴 하지만
고백을 한다는게
그리 쉽진 않지만
자존심 모두 버리고서
이 말 해야겠어
후회 없으려면
후회 없으려면
말해볼까 사랑한다고
말해볼까 좋아한다고
누가 뭐래도 나에겐
너뿐이라고
두근두근 뛰는 가슴에
두근두근 떨려오는데
이런 내 마음 어떻게
말을 해야 내 맘 알아줄까
나도 지금껏 기다려왔어
나에게 고백해주길
너의 순수한 마음이 좋아
고민하지 말고 이젠 말해줘
말해볼까 사랑한다고
말해볼까 좋아한다고
누가 뭐래도 나에겐
너뿐이라고
두근두근 뛰는 가슴에
두근두근 떨려오는데
이런 내 마음 어떡해
말을 해야 내 맘 알아줄까
말해볼까 사랑한다고
말해볼까 좋아한다고
누가 뭐래도 나에겐
너뿐이라고
두근두근 뛰는 가슴에
두근두근 떨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