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기억나니, 우리가 함께한 그날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그 순간
손을 잡고 웃던 너의 얼굴이
아직도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Pre-Chorus)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너와의 추억들, 아직도 선명해
멀어진 거리만큼 마음도 멀어졌지만
내 안엔 여전히 네가 살아
(Chorus)
그날처럼 네가 내 앞에 있다면
아무 말 못 하고 널 바라볼까
잊으려 했던 많은 날들이
너를 그리워하는 걸 가르쳐 줬어
그날처럼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널 놓지 않을 텐데
돌아갈 수 없는 걸 알지만
오늘도 난 너를 그리워해
(Verse 2)
차가운 바람 속에 서 있을 때
너의 온기가 자꾸 떠올라
어쩌면 너도 나를 잊지 못하고
가끔은 그날을 생각할까
(Pre-Chorus)
우리의 시간이 멈춰버린 듯
이렇게도 난 널 놓지 못해
멀리 있는 널 떠올릴수록
너의 빈자리가 더 커져만 가
(Chorus)
그날처럼 네가 내 앞에 있다면
아무 말 못 하고 널 바라볼까
잊으려 했던 많은 날들이
너를 그리워하는 걸 가르쳐 줬어
그날처럼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널 놓지 않을 텐데
돌아갈 수 없는 걸 알지만
오늘도 난 너를 그리워해
(Bridge)
혹시라도 네가 나를 기억한다면
그때처럼 내 손을 잡아줘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고
속삭이던 그날처럼
(Chorus)
그날처럼 네가 내 앞에 있다면
아무 말 못 하고 널 바라볼까
잊으려 했던 많은 날들이
너를 그리워하는 걸 가르쳐 줬어
그날처럼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널 놓지 않을 텐데
돌아갈 수 없는 걸 알지만
오늘도 난 너를 그리워해
(Outro)
그날처럼, 여전히 너를
그리워하며 오늘을 살아
그날처럼, 여전히 너를
그리워하며 오늘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