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뉘엿뉘엿 저물때
이른 아침 이슬이 질때
돌아오는 길마다 그대 향기 남아있죠
어느새 오는 밤의 끝
아무것도 하지 못할때
창밖으로 고갤돌려 햇살 머금었죠.
멀리서 나를 부를 때
꿈결에 나를 찾을 때
멀리 있지 않음을 알고 있겠죠
내가 혼자라고 느낄때
더는 기댈곳이 없을때
어디선가 그대 역시 나를 찾고 있겠죠
긴 어둠의 끝에서 문득 찾아온 햇살처럼
부드럽게 나른하게 간지러운
눈이 내리는 그 길에서 날 기다린 것같아
홀로 남겨진 그 방에서 날 비추는 것같아
사람들은 잘 몰라 그대 웃는 모습이
얼마나 참 소중한건지
그댄 나만의 햇살
you my sunshine you my own sunshine
아직도 그대는 손에 잡히질 않죠
언제쯤 내게도 그런 날이 올까요.
긴 어둠의 끝에서 문득 찾아온 햇살처럼
부드럽게 나른하게 간지러운
눈이 내리는 그 길에서 날 기다린 것같아
홀로 남겨진 그 방에서 날 비추는 것같아
사람들은 잘 몰라 그대 웃는 모습이
얼마나 참 소중한건지
그댄 나만의 햇살
you my sunshine you my own sun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