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수들

그대는 내게 너무 멀리 있어요
하지만 나에 마음 변함 없어요
뒤돌아 가는 그대를
하늘만 보며 나는 보내야만 했어요
떠나는 그대 나를 원망했나요
떠나는 그댈 나도 원망했어요
우리에 아픈 사랑은
어느 누구도 도울 수는 없었나봐요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나는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 나를 위해 그대 내곁으로
돌아 오는 날 돌아 오는 날
웃으면서 그대 만나겠어요.
<간주중>
그대가 떠난 뒤로 내겐 하루가
너무나 길게 느껴지기만 했죠
언젠가 떠난 그대가 돌와 왔지만
오래 머물지는 않았죠
그대가 다시 나를 떠나간 뒤로
그대가 남긴 말을 생각했어요
그대가 아주 내곁에 돌아 오는 날
우린 영원할 수 있겠죠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나는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 나를 위해 그대 내곁으로
돌아 오는 날 돌아 오는 날
웃으면서 그대 만나겠어요
우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