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담아 (A song containing the dawn)
한들 (HANDEUL)
앨범 : 새벽을 담아 (A song containing the dawn)
작사 : 한들 (HANDEUL)
작곡 : 한들 (HANDEUL)
편곡 : 한들 (HANDEUL), 신성철
고단했던 하루는 지나가고
깊은 새벽 초라한 내 모습 뒤로
언제인가 그렸던 달빛 아래 별들은
오늘도 날 향해 비추는데
잔잔한 밤이 나를 찾아와
세상이 어둠으로 물들 때
언제인가 그렸던 달빛 아래 별들은
그토록 바래온 너인 거야
나는 물끄러미 너를 바라보며
행복만으로 너에게 부족한 그 단어로
나의 마음 가득히 담지 못할 순간이
지금 내 앞에, 이쁜 네 안에 가득한데
낯설던 서로는 스며들고
설레인 마음은 추억이 되어
어느샌가 너에게 미소가 비춰지면
그것은 내 행복이 된 거야
나는 물끄러미 너를 바라보며
행복만으로 너에게 부족한 그 단어로
나의 마음 가득히 담지 못할 순간이
지금 내 앞에, 이쁜 네 안에 가득한데
문득 우리가 어느새 닮아가며
너로 물들어 가는 날 느낄 때면
나의 마음 전부 담지 못할 순간이
지금 내 앞에, 사랑이라는 온통 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