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꿈이 있었죠
다른건 집어쳤었죠
이제 남은건 별 밖에 없네
무수히 많은 별 에게 건네
무엇을 해야좋을까
뭘 해야만할까
뒤죽박죽 들던 생각은 버려
짐을 싸 이젠 세상으로 나갈때
한걸음 내 딛다 보면
보일거야 저 높은 별이
가까이서 봄 얼마나 예쁠까
가득찬 별이
한걸음 내 딛다 보면
다가올거야 높은 별이
너와 함께람 얼마나 좋을까
빛나는 별이
가나다라마바사 배우던 한글도
지나가버렸어 꼬꼬마 시절도
지나간 시절에 추억은 감사히
한발짝 내 딛을래 더 단단히
추운겨울이 지나 긴 겨울이 지나
좋아하는 햇살이 날 반길 때
그렇게 한 발짝 두 발짝
내 위에 또 다른 별이
한걸음 내 딛다 보면
보일거야 저 높은 별이
가까이서 봄 얼마나 예쁠까
가득찬 별이
한걸음 내 딛다 보면
다가올거야 높은 별이
너와 함께람 얼마나 좋을까
빛나는 별이
사계절을 한바퀴돌아
봄 여름 다시 마주칠때
너의 해맑은 표정에
따스한 햇살이 더 눈부시네
으으응으으으으음 ~
으으응으으으으음 ~
한걸음 내 딛다 보면
보일거야 저 높은 별이
가까이서 봄 얼마나 예쁠까
가득찬 별이
(아아아아아아아)
한걸음 내 딛다 보면
다가올거야 높은 별이
(아아아아아아아)
너와 함께람 얼마나 좋을까
빛나는 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