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절이 시작(자)될(할~갈) 무렵 구겨진 레인코트 깃을 펴고 잔뜩 흐린 하늘 한참 바라보며 창가를 서성거(렸지)리지 @ 계절이 끝나갈 무렵 촉촉히 젖은 창가 모서리에 짙은 향수 방울 떨어뜨리면서 햇살에 몸을 기대(댔)지 나의 조그만 창문을 두드리면서 다가왔던 나의 사랑은 떨어지는 꽃잎 싣고 떠나려하네 빗물되어 흐르네~에~에에 사랑이 끝나갈 무렵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 보며 @ 헤어지는 순간 아직이라 해도 이별을 연습해야지 ,,,,,,,,,,2. 계절이~~~~~지 , 헤~~~~~지 , 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