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사랑한다....
곁에 있을땐 어렵던...
입에 붙지 않던 말이
숨을 쉴때마다 그냥 막 흘러나온다
날짜 지난 신문 뒤지듯
시간을 거꾸로 돌려
겨우겨우 숨을 쉰다...
시퍼런 그리움...더운 눈물 쏟아진다
한손에 가려질 만큼
니 모습 멀어지던 순간에도
수만번을 불렀던 이름인데
왠일인지 목이 막혀
소리가 않나 발만 구르며
멈출수가 없었어
평생 너만 그리며 살게끔 만들어버린
달콤한 복수.....
나의 한숨이 바람을 타고
못다한 말 ..니 귓가에
전해줄수만 있다면
갚지 못한 사랑... 한없이 후회 한다고....
간절히 바라고 또 기도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던...
니가 제일 좋아라 했던 그 말
주문처럼 외우지만...
믿고싶지만....구겨져 버린,
메말라 버린 삶에....
너라는 기적은 다신 없을거란 걸 잘알아....
한손에 가려질 만큼
니 모습 멀어지던 순간에도
수만번을 불렀던 이름인데
왠일인지 목이 막혀
소리가 않나 발만 구르며
멈출 수 가 없었어
평생 너만 그리며 살게끔 만들어버린
달콤한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