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블루(Seoul in Blue) 앨범 : 파랑
작사 : 이천우 (Leecheonu)
작곡 : 이천우 (Leecheonu)
편곡 : 이천우 (Leecheonu), 이동명, 정대교, 남궁준
캔버스 속에 선명한 붓의 흔적은
지우지 못한 채
내 맘 구석에 아직 걸려있어
그것을 그리움이라 하나 봅니다
하나 둘 쌓이다 무너져갈
이름들아
목놓아 널 불러보면
불현듯 사라진다
잊어야 사는
시간들도 있다
그리 말을 하지만
나는 잊음을 잊어서
그 이름을 쉬이 씁니다
모든 그리움에는 이름이 있다
모든 그리움에는 이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