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잠든 네모난 들판
햇살이 거둬들인 바다 한 칸
염부의 부지런한 손길 따라
피어난 하얀 소금꽃
저기 저 바다에만 핀다는 고운 꽃
햇살이 빚고 바람이 빚고 사람이 빚어낸 꽃
한 줌의 소금처럼 소중한 사람 되라고 바다가 주는 선물
파도가 잠든 네모난 들판
햇살이 거둬들인 바다 한 칸
염부의 부지런한 손길 따라
피어난 하얀 소금꽃
저기 저 바다에만 핀다는 고운 꽃
햇살이 빚고 바람이 빚고 사람이 빚어낸 꽃
한 줌의 소금처럼 소중한 사람 되라고 바다가 주는 선물
한 줌의 소금처럼 소중한 사람 되라는 바다의 깊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