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 어디까지 온 거니
어디까지 온 거니
언제쯤 말을 할꺼니.
니 마음을 내게 틀켰단 말야
어서 나를 데려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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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에서 왔니
내 맘 하나도 모르는
바보 같은 널 사랑한단 말야
너도 나를 사랑하고 있잖아
니가 내 사랑 인줄 정말로 몰랐어.
너 땜에 아플꺼란 생각도 못했어
내 가슴이 정신 못차리게 대체 뭘한거야.
하늘을 보면 저 하늘에 니가 있고
창문 밖에도 늘 니가 있어
너와 만나기를 난 기다리는데....
어디까지 온 거니
언제쯤 말을 할꺼니.
바보같은 널 사랑한단 말야
너도 나를 사랑하고 있잖아
너와 나 싸울때는 지고는 못살아
그래도 너 없이는 하루도 못살아
내 마음은 이런게 아닌데 오직 너뿐인데..
저 별을 보면 저별 옆에 니가 있고
가슴 속에도 늘 니가 숨쉬어
이젠 내가 너를 원하고 있나봐.
언제까지 할꺼니
날 애태우게 할꺼니
늦지 않게 니가 내 손 잡아줘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잖아
사랑한다 말해줘
내 마음을 잘 알잖아...
밤새도록 널 기다렸단 말야
너와 나 언제까지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