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の ちへいせん かがやくのは
아노 치헤이센 카가야쿠노와
저 지평선이 빛나보이는건
どこかに きみを かくして いるから
도코카니 키미오 카쿠시떼 이루카라
어디엔가 너를 숨기고 있는 까닭이야.
たくさんの ひが なつかしいのは
다쿠상노 히가 나쯔카시이노와
많은 등불이 반가운 것은
あの どれか ひとつに きみが いるから
아노 도레카 히토쯔니 키미가 이루카라
저 등불중 한곳에 네가 있는 까닭이야.
さあ でかけよう ひときれの パン
사아 데카케요오 히토키레노 빵
자 떠나자. 한조각의 빵,
ナイフ ランプ かばんに つめこんで
나이프 람프 카방니 쯔메콘데
칼과 램프 가방에 채워 넣고.
とうさんが のこした あつい おもい
토오상가 노코시타 아쯔이 오모이
아버지가 남기신 애틋한 마음.
かあさんが くれた あの まなざし
카아상가 쿠레타 아노 마나자시
어머니가 주셨던 그 눈빛.
ちきゅうは まわる きみを かくして
치큐우와 마와루 키미오 카쿠시떼
지구는 돌고있어. 너를 숨기고.
かがやく ひとみ きらめく ともしび
카가야쿠 히토미 키라메쿠 토모시비
빛나는 눈동자. 반짝이는 등불.
ちきゅうは まわる きみを のせて
치큐우와 마와루 키미오 노세테
지구는 돌고있어. 너를 태우고.
いつか きっと であう ぼくらを のせて
이쯔카 킷토 데아우 보쿠라오 노세테
언젠가 반드시 만날 우리들을 태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