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 1)
내일은 해가 뜨니까 오늘 깊숙이 숨지마
구슬픈 피리 소리는 익숙히 불지마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눈을 뜨니까
너와 내가 기상의 나팔을 부니까
새파란 젊음이 우리의 한 밑천
새빨간 두 눈으로 바라보는 비전
뜨겁게 달아오른 너와 나의 빈손
그것들로 빚어내고 만들어 갈 기적
Yeah! 잔을 위로 들어 올려봐 더 높게
차가운 밤을 이길 뜨거운 건배
밤이 지나면 다가 올 감격의 시대
대지를 박차고 나가는 황소의 기세
두 손과 발을 들고 맞이해
저 태양이 내 손안에 한 가득 잡히게
너와 내가 얼마나 기다렸던가
대지를 흔드는 축포가 날리네.
Song) Soulman
어둠 지나고 다가올 (해가 뜨면) The Shiny day.
오래 기다려 왔던 (해가 뜨면) The Shiny day.
Ver 2)
태양을 손에 잡아 가슴에 흠뻑 안아
별이 가득 찬 그 안에 태양마저 담아
심장 한 가운데 뜨거운 엔진을 달아
너와 나 이제 끝없는 행진의 활약
넓은 이마 가운데다 핏대를 세우고
좁은 땅에도 우리의 깃대를 세워둬
오늘 밤 전부 다 불태우고
마지막 축배를 위한 나의 빈 잔을 채워줘
Yeah! 잔을 위로 들어 올려봐 더 높게
차가운 밤을 이길 뜨거운 건배
밤이 지나면 부를 그 감동의 노래
해가 뜨면 외치는 그 함성의 고백
사방에서 여기저기 깃발이 펄럭여
번쩍이는 꽃가루가 하늘 위를 덮었어.
드디어 축제가 열렸어
그토록 바라던 찬란한 아침의 시대가 펼쳐져
Song) Soulman
어둠 지나고 다가올 (해가 뜨면) The Shiny day
오래 기다려 왔던 (해가 뜨면) The Shiny day
Bridge)
해가 뜨면 펼쳐지는 신성한 아침
이제부터 벌어지는 질펀한 잔치
시간이 되었어. 달려가는 길
그 한가운데서 두 눈에 작렬하는 빛 (*2)
Song) Soulman
어둠 지나고 다가올 (해가 뜨면) The Shiny day
오래 기다려 왔던 (해가 뜨면) The Shin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