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지 외로워
난 때론 거친 테러범
나태로워진 데먼
but 태생을 잃은 게놈
wut 때때론 내 태도를
한 테두리안에 맴돌도록
냅둬버린채 매번 제껴버려
어색해져버린 세상과의
높아져버린 벽은
내버려둔채 백기를 들었네
모든것을 허튼 음모라 여기며
붙들어버린 합리화란 버릇
나란 놈은 대체 누구일까
오오 수백번 물어볼때마다
그대로 되물었네
해답은 내 눈앞에 있다는데
불안했네 깨버려
내 걱정 근심 쉽게할수록 버릇들지
깊게 갈수록 물음만 늘어나
죽어라 되뇌어 묻지
묶인 두손을 풀지 못하는건 자신
부디 용기를 달라며
주님에게 성호를 긋지
다신 그누구에게도 기대지않아
내 뜻대로 그대로
everyday
그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걸어간다
난 bullet train
하루지나 이틀지나 내게서
시간은 역시나 빠르게 가는데
이렇게 죽음에 다다르는건 겁이나
수없이 나를 덮친 밤
거친 밖으로 나갈땐 뭐든게 낯설어
문젠 다 썩어버린 맘속 자신감
어짜피 내안에 갇힌
나를 사칭하는놈 때문에도
맘대로 할수없는 몸
말을해도 아무도 믿어주지않는
밑도 끝도 없이 다들 밀어내
나를 미련해 보이는 멍청이로
비교 불가능
이런 날 이겨 극복하는 모습이
기록될 순간을
날 비롯해 모두 목격하는
그때를 위해 일으켜가는
외로운 노력의 변화로
불어오는 바람의 결과를
숨죽인채로 지켜봐들
훔친 눈물을 숨기고 걸어가
아직 풀지못한
손을 묶인채로 걸어 묵묵히
다신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않아
내 뜻대로 그대로
everyday
그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걸어간다
난 Bullet Train
어쨋든 외로운 배틀
겪게 되는건 마찬가지
날이갈수록 당연한 투로
부리는 투정 다 끝낫지
나의 인생은 나의 것
되찾길 원하면 움직여
맨땅 이래도 난 부딪혀 멈추지않아
다신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않아
내 뜻대로 그대로
everyday
그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걸어간다
난 Bullet T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