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만 봐도 알고
손만 잡아도 알고
모르는 게 없다며 뭐야
물어보지 않아도
굳이 말을 안 해도
다 눈치를 채야지 뭐 하는 거야
난 몰라 너만 아는 표현은 다
의미 없다는 걸 왜 몰라
You ooh You ooh
흘리듯이 그렇게 말해
그렇게 말하는데도 모르니
You ooh You ooh
더 좋은 말이 수두룩한데
시무룩한 내 표정 안 보이니
Uh ooh uh uh ooh uh uh uh
내가 좋아하는 말 뭔지 알지 너
Uh uh ooh uh uh uh uh
더 솔직하게 말해줘 너
Girl 걱정은 하지 마
내가 좀 둔해서 그런 거니까
I wanna get closer 더 가까이 와
그래야지 우리 둘이 하나 될 테니까
내 신호는 감정의 반도 안 돼
네 앞에 서면 나는 계속 작아지는데
그쪽에서 먼저 파란불을 빨리 켜줘
다음 신호 빨간불이어도
나는 계속 달려
나 혼자만 보내는 신호는 다
의미 없다는 걸 왜 몰라
You ooh You ooh
흘리듯이 그렇게 말해
그렇게 말하는데도 모르니
You ooh You ooh
더 좋은 말이 수두룩한데
시무룩한 내 표정 안 보이니
Uh ooh uh uh ooh uh uh uh
내가 좋아하는 말 뭔지 알지 너
Uh uh ooh uh uh uh uh
더 솔직하게 말해줘 너
점점 짧아져가는 대답이
점점 멀어지게 만드는 사이에
미안해라며 모를 미소를 던져
You ooh You ooh
아직도 모르겠다 말해
대놓고 말해주면 좀 알겠니
You ooh You ooh
아무리 내게 익숙해져도
그래선 안된다는 거 모르니
Uh ooh uh uh ooh uh uh uh
내가 좋아하는 말 뭔지 알지 너
Uh uh ooh uh uh uh uh
더 솔직하게 말해줘 너